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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11
    20161211 녹차프라프치노
스벅 무료쿠폰 달성시엔 나는 무조건 프라프치노!!
아침에 커피 드립 먹어서 오후에 이거로!


나는 촌스러운 걸까?
답이 없는 일상을 항상 되짚으며 윤리적 검열을 하는 것은 어디서 비롯되었나.
이건 스트레스를 만드는 일이지 뭔가.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인지 고민따위 할 필요없이 마음이 불편하면 하지 말아야 한다. 답은 있고 실천은 힘들 뿐.
글쓰는 행위가 그나마 인생에서 편안한 시간이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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