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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23
    가끔은 힘이되는



을지3가에 있는 냉면집을 갔다. 뭐 냉면 말고도 여러가지 맛난 게 많은 곳이라 굳이 올릴 필요까지는 없지만 친구랑 오전부터 애쓴 게 아까워서 ㅎㅎ.
평양냉면 먹을 생각으로 갔는데 갑자기 육개장이 먹고 파서 육개장을 시키고 친구는 비빔냉면!
둘 다 맛났다.쩝쩝. 냉면사진은 없다(귀찮아서 ).

연령이 좀 되시는 손님이 많은 음식점이라 그런가 , 뭔가 찍을 욕구도 없어서 육개장 대충찍고 냠냠했다. 줄서기만 없었다면 늦게 와도 좋았는데.다음엔 초계탕 도전해야지.맛이 궁금하다능. 반찬들도 좋고. 평래옥 맛났음.^_^




후식으로 요즘 맛나다는 '설빙'인절미 빙수 먹어 봤다.역시 사진 대충.
친구나 나나 촌스럽기 그지없어서 설빙을 처음 먹어봤는데 달달하니 좋았다.팥빙수에 비해 텁텁한 맛도 없고. 고소하고 시원한 빙수!

저녁엔 다른 이를 만나 치맥...뭐지 ...오늘 일과가 좀 먹는 게 전부=_=

우울 성향이 있는 사람치고 너무 대충 먹는 거 같다.건강책을 왜 봤나 싶은 게 ㅎㅎ
하지만 요즘 넘 입맛없고 잠도 깊게 못자고 있으니...이정도는 괘안해...

오늘 사진은 대충,맛은 굿, 비는 주륵주륵,걱정은 잠시 잊음.
그걸로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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