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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나무사이로
말을 두서없이, 생각과 다르게  하는 요즘.몸도 마음도 생활도 엉망.

근본적으로 따지고 들자면 모든 원인은 돈이다. 젊음이 아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젊음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금의 시간마저 이렇게 알 듯 모를 듯, 보낼 수 밖에 없다늘 사실이 나를 아프게 한다.
두통약을 입에 물고 틈이  나는 시간을 매듭지으러  이곳에 왔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손에는 늘 커피다. 이렇게 나이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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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 시각장애복지관에 위치한 카페.
항상   지나치기만 하다가 들어와 봤다.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 좋음.
살아온 인생 10월 중에서  가장 정신없는 10월을  살아가고 있다.
and


정신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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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꼭 가봐야할 카페로 항상 꼽힌다는 그곳. 광화문 근처  '나무사이로'
핸드 드립으로 먹었는데 깔끔하고 좋았음. 그런데 뎀셀브즈 커피를 너무 많이 먹어온 나로서는 뎀셀브즈와 비교하게 되고, 결국 뎀셀브즈를 계속 가게된다.'테라로사 '와 더불어 종로 및 광화문 유명커피는 대충 먹어본 편인데 결국 자주 가는건
themselves!  접근성의 문제이기도 할 듯.
작지만 한적한 골목을 낀, 한옥느낌의 장소가 좋았음.

의미심장한 블루리본이 보이는 유리창을 찍어봤다.  가격이 어마무시한 스페셜을 먹어줘야 감탄 나올듯.

당분간은 스벅이나 핸드드립이나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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