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백산맥 1부 3권 끝내다
4권으로 진입 ^_^야호호호.
3권은 정사장네 집안의 동태와 그에 얽힌 소작쟁의 관련 내용, 지주와 소작인들의 입장과 견해들이 주 테마로 거론되고, 남겨진 공산당원 가족들의 고충이 전해지는 대목이 두드러진다.그리고 심재모 사령관의 등장으로 양쪽 진영의 축을 잡으며 4권으로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2.tuesdays with Morrie
겨우 깨우친 영어문법을 또 까먹는 거 같아서 읽기에 쉬워보이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원서를 구입했다.전반적으로 고등학교만 졸업했어도 읽을만한 수준이라고. 해서 구입해서 읽고 있는데 다행히 괜찮은 편.그동안 사 놓은 영문책에 비하면 잘 읽힌다.근데 꾸준히는 읽지 못하고 있다.영어책이라 그런가...영어를 사랑해 줘야♥
3.세바스치앙 살가두,나의 땅에서 온 지구로
사진작가책.모르고 J에게 받았는데 대략 훑어보니 아는 사진이 많구나.눈에 익은 이름이다.경건한 마음으로 읽으리라.
4.시간을 지배하는 절대법칙
사놓고 안 읽은 대표적인 책.이젠 중고로 팔까 싶다가 묵혀둔 게 미안해서 엄청난 마음의 다짐과 생각으로 읽기시작.다 읽고 말리라.
5.청춘의 문장들
김연수작가는 다 읽고 적을란다.
+
피곤한 여름.잘쉬고 아프지 않기
모든 것이 내 탓이라 여기지 않기
인연이란 의지대로 되지 않기도 하다.
받아들이고 흘러감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