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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화요일
1.
발등뼈를 다친지 3주 째.
10월 10일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오전 6시55분 경에(?)에 다쳤으니,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2.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샀다. 아무것도 아닌 체로 시간을 보내는 짓을 그만두기 위함의 마음가짐인데 집에서는 좀처럼 펼치기가 어렵다. 시간이 흘러가는 형태는 똑같고 그것을 바라보고 보내는 방식도 비슷하다. 나의 뇌는 이런 틀에서 벗어나기를 너무도 싫어하지.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
3.
스타벅스의 서비스는 ♥. 다리 다쳤다고 직접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시는 스탭분들^^
다친 이후로 3번이나 각각 다른 매장을 갔는데 다 직접 가져다 주는 고마운 분들!
여의도공원 스벅 리저브
구조 참 특이...
맛있어던 카페 리에토! 나중에 다른 것도 먹어봐야겠음 .
미니와인이라서 잔보다 작은 느낌이...
카레는 만들다가 지쳤지만 맛났음.
양파만30분 볶을 수 있으면 성공!
8월의 경주여행중 와인들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
코르크가 왜케 안빠지는지 이걸로 기운을 다뺐다
맛은 달콤 새콤~근데 따느라 힘들어서 T.T
앞으로 와인을 계속 먹을건데 수동오프너에 익숙해져야한다고 보는데...역시 장비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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