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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축축 처지는, 골절되었던 왼쪽 다리가 느낌이 별로였던 2월의 3째주 커피

몸의 리듬이 문제
휘둘리는 나는 더 문제
작은 것의 기쁨은 세계를 확장시킨다.


0218 일요일 폴바셋 에스프레소 콘파냐
이제 케이크는 안먹어도 될듯. (그냥 그렇다)
0215 (목) 비바람+진눈깨비=커피(?) 신도림 디큐브
신도림 디큐브 빈 브라더스

and

gott 아인슈페너~(벌새는 꽉차서 포기)
커피스트~과테말라,비엔나 커피와 당근 케이크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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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텀블러가방~드디어 개시!
푸른 용 헤이즐럿 라떼

무료쿠폰 달성으로 요즘 시즌음료 '푸른용 헤이즐럿 라떼' 를 시켰는데...음... 용은 어디?
여의도공원 스벅에 왔는데 일요일 오후는 엄청난 사람들이 커피마시러 오는구나!
비가 이렇게오는데 나처럼 몸이 결려서 나오셨나요 다들?
월요일에 삐끗한 다리는 아직 그냥 그렇다. 이 겨울이 지나야 좋아질까. 어깨는 왜 이런건데.
운동을 다시 해야하는데 다리가 허용되는 범위는 어느정도일지 모르겠다. 분명 앞으로 나아가는건 맞는건가 싶은 1월 중순이다.

and

20240117 갑자기 눈

오늘은 다른 곳을 가려했는데 눈이 오는 바람에 스벅.
다리가 또 부러지면 곤란하니까
주말에 다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상당히 겁을 먹었다. 조심해야한다 사는 동안 내내.

거의 18년을 알고 지낸 '야야'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갑작스러워서 당황하고, 계속 울컥하는 나에게 당황하는 어제와 오늘.

삶이 한정적인 것이 아니라 조금씩 다른 경로로 연결되어 현실의 어느 곳, 어떤 사물의 존재로서 성질을 드러내는 것을 알아보고, 우리는 영혼 혹은 영감이라고 부르는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런 것이라면  많이 드러내줬으면 좋겠다 . 닿았던 친숙했던 많은 것들. 사랑했던 순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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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로에서 벌새 "비엔나 커피" 쵝오!
오늘 아점..담고보니 양이 많다.
텀블러를 올해는 많이 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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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블로그에 올리고... 단지 기록을 위한 수단이지만 나이탓인지 작성하기도 전에 귀찮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일단은 바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기록해보려한다. 작년에 찍었던 커피들아 내 몸을 거쳐갔으리라 믿으며.

2024커피 시작

스벅 오늘의 커피-과테말라,"까시시엘로"
드립커피가 확실히 카페인이 강하지만 숏사이즈는 먹을 만한 용량.
이름이랑 이미지가 와인같다.
약간 묵직한(?)느낌이 있지만 미디움같음. 간식이랑 먹으면 딱 좋다.
1)품절되기 전에 1월엔 얘로 부지런히 즐기기
2)무거워도 올해는 되도록 텀블러 활용하기
지구는 목적!!
파타고니아의 기업정신에 동감!!
3)다시 몰스킨 포켓데일리 다이어리로 돌아옴
(사소하고 집요한 나를 잊지말고 남겨주자
삶의 흔적을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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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사슴들 예쁘다

깁스풀고 커피를 마시려다니니 좋다. 걸음의 자유가 이토록 소중했구나 싶은 마음이 한가득. 커피를 마시면  꽤나 절약이 되는구나라는 현실적인 고민도 조금.

타인을 멋대로 재단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지만  내 삶에 많은 에너지를 빼앗는 것이 이런 관계속에서의 문제라면 마주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나는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 아니고, 괜찮은 사람이고 싶은 욕구는 많은 편이고, 비이성적인 것으로 표출되는 나의 감정은 꽤나 못마땅하다.  며칠을 관찰한 결과로는 그렇다. 나의 감정의 억울함(?)이 내 안에서 쌓인 채 해결되지 못하는 것을 못견딘다.
감정과 기분.
감정은 남겨진 채 기분으로 해결되는 것일까.
감정은 흐름속에서 나를 쌓이게 만들고 기분은 그 상황에서의 상태인가.

상황에서 빠져나와 객관적시각으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 문제인가 싶다가도  '뭐가 문제지?' 라는 마음.
나는 아무것도 한일이 없는걸. 뒤처리하다가 에너지 낭비만.
자기검열을 그만하자. 이게 뭐라고.
2023년의 겨울은 시작되었고 나는 깁스를 풀고 걸어다닌다. 다닐 수 있는 자유가 있어 좋고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커피를 이렇게 마셔도 되는지 생각을 조금 하면 되는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결정하고 나를 위한 삶에 집중하자. 오늘은 오늘 뿐이니까 당연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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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사 및 끼니(다리 깁스 풀고 조금씩 먹으러^^)


광화문 청계천로 펠트커피

2023년 트리 보이기 시작
익선동 빠리가옥 피자

경복궁 모던김밥 떡볶이~ 그리웠어!!
신당동 중앙시장 근처:홍두깨 칼국수~맛은 보통
명동 명화당 떡볶이

요즘 주말 오전엔 잔반처리
김장 재료 남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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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스벅 단호박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일단 왼쪽 발등뼈가 부러진 관계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없고 더불어 입맛도 없다. 입맛이 또 가출-.-
스벅이 환승지점에 대부분 있기 때문에 편리한 면에서 대체 불가인 점, 다리 다친 이후로 각각 다른 지점에 방문했을 때에 스탭들 모두 직접 갖다주겠다고 해서 요즘 점심은 대부분 스벅을 이용중이다. 친절함이 당연한 것이 아니기에 무척 감사해하며 그 동안의 무한한 스타벅스의 애용이 헛짓거리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바이다.
이제 다친지23일 정도인가. 시간이 너무 천천히 흐른다. 가을이 사라진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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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클리어

생각보다 잡티제거가 되고 있어서 놀라는 중
미친듯이 발라보자 4개월에 1통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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